
미국 공군은 신형 스텔스 폭격기 B-21 Raider를 조종사 2명이 운용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이로써 조종사 한 명을 무기체계장교(WSO)로 대체할 가능성을 둘러싼 수개월간의 논쟁이 마무리됐다.
이번 결정은 미국 전략 항공 전력의 미래 핵심으로 평가받는 해당 항공기의 작전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한 뒤 내려졌다.
조종사 1명과 WSO 1명으로 구성된 승무원 체계는 앞서 Air Force Global Strike Command 소속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최종 평가에서는 조종사 2명이 복잡한 임무 수행 시 더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와 함께 미 공군은 무기체계장교와 전투체계장교가 조종 훈련을 받고 향후 B-21 부대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선택의 주요 배경 중 하나는 Raider에 예정된 임무의 특성이다. B-2 Spirit과 마찬가지로 신형 폭격기는 24시간을 넘길 수 있는 대륙간 비행 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조종사 간 교대가 필요하다. 또한 공중급유나 방공망이 강력한 지역에서의 작전과 같은 중요 단계에서도 더 높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미 공군은 미래 승무원 구성 체계를 확정하는 동시에 B-21의 실전 배치를 위한 준비도 가속하고 있다. 현재 두 대가 Edwards 공군기지에서 시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첫 번째 작전 부대는 2027년 Ellsworth 공군기지에서 창설될 예정이다.
B-21은 전략적 능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작전 절차, 전문 인력이 모두 준비된 상태에서 실전 배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Behind every aircraft design decision is a mission requirement.
Learn why the B-21 Raider will operate with a two-pilot crew complement. https://t.co/DMeeXJMjRN
— U.S. Air Force (@usairforce) 2026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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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Aviationist | 사진: Secretary of the Air Force / DVIDS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