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아레그 전투원들로 구성된 반군 연합인 아자와드 해방전선(FLA)은 말리 북부 가오시 인근에서 벌어진 충돌 중 러시아 헬리콥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러시아 아프리카 군단이 운용하던 Mi-24P였으며, 군사 호송대와 관련된 작전 중 피격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러시아 당국과 말리 정부는 이 손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이 주장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말리 여러 지역에서 벌어진 새로운 일련의 조직적 공격 속에서 나왔다. 이번 사건은 지역 내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이 지역에서는 과거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국방부 지휘 아래 재편된 뒤 만들어진 아프리카 군단이 2022년 프랑스군 철수 이후 말리 정부의 주요 군사 지원 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FLA는 성명에서 가오를 떠나던 러시아 호송대를 격퇴했으며, 병력이 철수하기 전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이 단체는 JNIM과 함께 아네피스 지역에서 러시아군과 말리군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전장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충돌 규모나 추정 피해에 대한 독립적인 확인은 없다.
이번 공세는 2026년 FLA와 JNIM이 수행한 두 번째 대규모 공동 공세다. 지난 4월 두 단체는 전략적 요충지인 키달을 장악했다고 발표했으며, 가오 인근에서 또 다른 헬리콥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보고에서는 이 헬리콥터가 Mi-35로 식별됐다. 또한 공개출처정보(OSINT) 분석가 파베우 부이치크는 최근 이미지에 사막에 버려진 러시아 장비가 포착됐다고 전하며, 전투로 인해 모스크바가 지원하는 병력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The Tuaregs from FLA have shot down a Russian helicopters during the battle against the Gao convoy in the past few hours. First confirmed visuals, there will likely be more if Anefis is cleared.
Looks like tonight victory shifts towards the rebel coalition. Huge. #Mali https://t.co/RdTXr3CeSW pic.twitter.com/KORZK2ifLR— Paweł Wójcik 🦋 (@SaladinAlDronni) July 5, 2026
+ 영국 F-35, 항공모함 HMS Prince of Wales 인근에서 러시아 Bear-F 항공기 요격
출처: Defence Blog | 사진: X @SaladinAlDronni | Wikimedia.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