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국방부가 최근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Su-34 전폭기가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종석 바로 뒤에 설치된 돌출형 페어링(fairing)이다. 이 구조물은 첨단 통신 장비나 전자전 시스템을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분석은 방위산업 분석가 가이 플롭스키(Guy Plopsky)가 우크라이나에서 작전 중인 항공기의 영상을 검토한 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유사한 개조 흔적은 이미 2026년 5월 공개된 사진들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에는 해당 기체가 Su-34의 현대화 버전이거나, 전쟁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개량형일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 구조물의 위치는 위성 통신 링크, 데이터 전송 장비 또는 항공기 방호용 전자 장비와 같이 간섭 없는 통신이 필요한 시스템의 탑재를 시사한다. 다만 현재까지 어떤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는 Su-34의 생존성과 전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량 작업을 진행해 왔다. 만약 이번 분석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러시아의 주력 전술폭격기 발전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장거리 유도무기 운용 지원과 복합 작전에서의 항공기 간 통합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 still image from a newly released Russian MoD video on VKS Su-34 operations against Ukraine that provides the clearest view yet of what appears to be a new dorsal antenna hump aft of the strike fighter's cockpit. https://t.co/nF9pukeKbX pic.twitter.com/WBfNsHP9uU
— Guy Plopsky (@GuyPlopsky) 2026년 6월 8일
출처: Militarnyi | 사진: X @GuyPlopsky | UAC |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