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앨라배마 사고 이후 T-38 비행 중단

T-38 Talon. 사진: U.S. Air Force
T-38 Talon. 사진: U.S. Air Force

미국 공군은 5월 12일 앨라배마에서 발생한 사고 이후 초음속 훈련기 T-38 Talon 전체 기종의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항공기가 비행에 복귀하기 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기술 분석을 진행하고 새로운 점검 절차를 마련하는 동안 내려진 예방적 조치로 발표됐다.

사고는 미시시피주 콜럼버스 공군기지에 소속된 T-38C와 관련됐다. 조종사 2명은 항공기가 앨라배마와 미시시피 접경 인근의 농촌 지역에 추락하기 전 탈출에 성공했다.

T-38 Talon. 사진: U.S. Air Force
T-38 Talon. 사진: U.S. Air Force

사고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군 자체 조사위원회가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해당 기종의 각 항공기는 정밀 점검을 거치며 개별 승인을 받은 뒤에만 운용에 복귀할 수 있다.

그동안 영향을 받은 사령부들은 운항 중단 기간 동안 승무원 훈련과 자격 유지를 위해 시뮬레이터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T-6A Texan II. 사진: United States Air Force
T-6A Texan II. 사진: United States Air Force

발표가 나온 같은 날, 오클라호마주 밴스 공군기지 소속 T-6A Texan II와 관련된 또 다른 사고도 주목을 받았다. 이 항공기는 다른 공항에서 여러 차례 착륙을 시도한 뒤 캔자스주 맥코넬 공군기지에서 동체 착륙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착륙장치가 내려오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가 활주로를 미끄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아찔한 상황에도 조종사 2명은 다치지 않았으며, 이 사건 역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출처 및 이미지: U.S. Air Force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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