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기업 Chaiseri Metal and Rubber가 필리핀 해군의 경쟁 입찰에서 승리해 필리핀 해병대에 AWAV 8×8 상륙 장갑차를 공급하게 되면서 첫 국제 수출 계약을 따냈다.
초기 주문은 5대로, 인도는 2027년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튀르키예, 체코 제조사들이 제시한 제안을 제친 결과다.

이번 입찰은 평화유지 작전을 위한 8×8 장갑차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예산은 약 800만 달러 규모다. 입찰 조건은 NATO STANAG 4569 기준에 따른 레벨 2 방호력과 12.7mm 중기관총만으로 구성된 무장을 요구해 다양한 제조사의 참여를 가능하게 했으며, 차량당 예상 비용을 약 160만 달러 수준으로 낮췄다.

상륙 작전을 위해 설계된 AWAV 8×8은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작전 수요에 부합한다. 이 장갑차는 함정에서 직접 내려와 워터젯을 이용해 해안까지 항해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구성 변경 없이 육상 작전을 이어갈 수 있다. 711마력 엔진을 탑재한 이 차량은 지상에서 최대 시속 105km, 수상에서 시속 10km를 낼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약 600km이고 승무원을 포함해 최대 14명의 군인을 수송할 수 있다.

국제 수출에 앞서 AWAV는 이미 태국 왕립해군에 도입됐으며, 태국 해병대를 위해 14대가 인도됐다. 이 모델은 육상과 해상에서 장기간 시험을 거쳤고, 험지 평가도 수행해 경쟁 과정에서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도입은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양 지역에서의 작전 능력을 강화하려는 필리핀의 군 현대화 과정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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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fence Blog | 사진: X @ThaiArmedForce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