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킹스턴 경찰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지만, 이 조치는 소셜 미디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건은 운전자 로리 에셀타인(Laurie Esseltine)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그녀는 신호등에 멈췄을 때 드론이 자신을 따라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 순간 그녀는 놀라서 휴대전화를 꺼내 공중에 떠 있는 물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 잠시 후 경찰이 다가와 주의 산만 운전으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흥미롭게도, 운전자를 단속하던 드론이 오히려 주의 산만을 유발한 셈이었다. 이 사건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지역 신문에도 보도되었으며, 결국 당국은 과태료를 취소했다.
하지만 킹스턴시는 이미 지난해 5월부터 교통 단속용 드론을 활용해왔다. 2021년에 경찰이 구입한 DJI Matrice 300은 이전에 사고 재구성, 실종자 수색, 도주 용의자 추적, 대규모 행사 감시에 사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드론이 일부 시간에는 활용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기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단속은 드론의 도움을 받는 교통 경찰이 수행하며, 드론이 부적절한 운전 행동을 감지하면 차량 위치를 무전으로 알린다. 경찰은 순찰차에 탑승해 단속을 진행한다.
첫날만 해도 주의 산만 운전으로 20건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캐나다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615 캐나다 달러의 과태료, 운전 면허 3점, 3일간 운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는 위반 행위이다.
사진: Kingston Police.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에서 검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