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선박 공격에 바이락타르 TB2 다시 투입

바이락타르 TB2.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바이락타르 TB2.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우크라이나 해군은 바이락타르 TB2(Bayraktar TB2) 드론이 흑해에서 러시아 선박 두 척을 파괴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오랜 기간 전장에서 모습을 감췄던 이 기종이 다시 공격 임무에 복귀했음을 의미한다.

분석가들은 공격받은 선박이 러시아가 운용하는 무인수상정(USV)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표적의 종류와 사용된 항공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바이락타르 TB2는 전쟁 초기 수개월 동안 러시아군을 상대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널리 알려졌지만, 러시아가 방공망과 전자전 체계를 강화한 이후 공격 임무에서의 활용은 크게 감소했다.

이후 이 드론은 주로 정찰과 표적 지시 임무에 투입됐으며, 공격 작전에는 간헐적으로만 다시 사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문가들이 TB2 전자광학 시스템의 특징적인 인터페이스로 식별한 화면과 함께 터키 방산업체 Roketsan이 개발한 MAM 계열 레이저 유도 탄약이 사용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번 작전에서 러시아 선박 3척을 파괴했다고 밝혔지만,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차례의 공격만 명확하게 확인된다.

TB2의 재등장은 우크라이나가 해상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흑해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또한 이 지역 러시아 방공망 일부가 약화되면서 바이락타르가 기회가 생긴 해상 표적을 대상으로 다시 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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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영상: 우크라이나 국방부 / X @bayraktar_llove.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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