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과 프랑스의 전투기들이 시리아 도시 팔미라 인근 산악 지대에 위치한 이슬람국가(IS)가 사용하던 지하 은신처의 터널을 대상으로 공동 공습을 실시했다.
이번 작전은 극단주의 조직이 무기와 폭발물을 보관하던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공습은 영국 공군의 타이푼 FGR4 전투기에서 투하된 Paveway IV 정밀유도폭탄을 사용해 수행됐다. 임무에는 공중급유를 담당한 보이저(Voyager) 공중급유기가 후방 지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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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평가 결과, 목표물은 성공적으로 타격됐으며 테러 조직이 사용하던 지하 인프라는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당국은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에서 이슬람국가의 작전 능력이 크게 약화됐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장관 존 힐리는 이번 작전이 지역 안보에 대한 영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세가 중동에서 극단주의 조직의 재조직을 저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공조하려는 영국의 지도력과 결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를 격퇴하기 위한 국제 연합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조직은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했지만, 여전히 양국에 활동 중인 전투원을 유지하며 공격을 감행하고 외딴 지역을 이용해 재정비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12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호크아이 공격 작전’을 실시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거점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전개했다. 이 작전에는 전투기, 공격 헬리콥터, 포병 지원이 투입돼 조직의 잔존 세력을 약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Our aircraft used Paveway IV guided bombs to target a number of access tunnels down to the facility; whilst detailed assessment is now underway, initial indications are that the target was engaged successfully. pic.twitter.com/IPBOv3rCeR
— Ministry of Defence 🇬🇧 (@DefenceHQ) January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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