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An-26, 크림 상공에서 실종 후 추락… 29명 사망

An-26. 사진: Wikimedia
An-26. 사진: Wikimedia

군용 수송기가 점령된 크림 상공에서 비행 중 연락이 두절됐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사고 원인을 일단 기술적 결함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의 군용 수송기 An-26이 임시 점령 상태인 크림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이번 화요일 추락했으며,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29명이 사망했다. 해당 항공기는 예정된 비행을 수행하던 중 통신이 끊겼고, 이에 따라 추락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수색 및 구조팀이 투입되었다.

이 사건은 처음에 러시아 군과 연계된 채널들과 친크렘린 선전가들, 특히 Fighterbomber에 의해 보도되었다. 초기 정보에서는 탑승자가 약 30명으로 알려졌다. 이후 모스크바는 해당 항공기가 승객 23명과 승무원 6명을 포함해 총 29명을 태우고 있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항공기가 외부 공격을 받았다는 징후는 없다. 당국이 제시한 초기 가설은 기술적 결함이나 승무원의 실수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An-26. 사진: Wikimedia
An-26. 사진: Wikimedia

이번 An-26 실종 사건은 2014년 러시아에 의해 병합된 이후 전쟁 관련 사건의 중심에 있는 크림 상공에서 이루어지는 러시아 군용 비행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 이 기종은 과거에도 반도에서 여러 사고에 연루된 바 있다.

가장 주목받은 사례 중 하나는 2025년 12월, 실험용 항공기 An-26KPA Kalibrovshchik가 이륙 중 파괴된 사건이다. 이번 사고는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 항공 자산과 관련된 손실과 사고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영상: MS-21, SJ-100, Il-114, 러시아 북부에서 결빙 시험 완료

출처 및 이미지: Militarnyi | Wikimedia | Telegram @bomber_fighter.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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