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한 영상에는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방콕에서 서울로 향하는 도중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려고 시도한 긴박한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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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에어버스 A330 기종으로 운항된 KE658편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발표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승객은 허가 없이 승무원 전용 비상구 근처 좌석에 앉았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지정된 좌석으로 돌아가라고 요청하자 그는 이를 거부하며 소리치고 승무원들을 위협하면서 비상구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승객을 제지하는 데 성공했으며, 비행기가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자마자 현지 경찰에 그를 인계하여 추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신속하고 협력적인 승무원의 대응 덕분에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다른 승객과 비행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 퍼지며 기내 안전에 대한 큰 반향과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사진 및 영상: Telegram @AviaCT.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