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형 스크린 패널을 포기하고 새로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도입

BMW, 대형 스크린 패널을 포기하고 새로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도입 (X @BMW)

BMW는 새로운 모델에서 대형 통합 스크린 패널을 포기하고, ‘파노라마 iDrive(Panoramic iDrive)’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MW 개발 책임자인 프랭크 웨버(Frank Weber)는 스크린 크기의 증가가 운전자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여 주행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커브드 디스플레이(Curved Display)’는 최근 CES에서 공개된 보다 기능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파노라마 iDrive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중앙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거의 전면 유리창 너비에 걸쳐 확장되는 얇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BMW는 전통적인 iDrive 컨트롤러를 센터 콘솔에서 제거하고, 주요 제어 기능을 스티어링 휠로 옮겨 화면을 통한 터치 인터랙션을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물리적인 볼륨 조절 버튼은 유지됩니다.

스크린 크기는 모델과 차량 카테고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새로운 BMW 모델은 이 표준을 따르게 됩니다. 이 새로운 기능이 처음 적용될 차량은 몇 달 안에 출시될 예정인 2세대 iX3입니다.

출처: Motor1.com | 사진: X @BMW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