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구별하던 명명법 폐지 (Instagram @audi)
Audi는 2년 전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각각 짝수와 홀수 번호로 구별하는 명명법을 폐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 대신, Audi는 전기차에는 “e-tron“이라는 접미사를, 내연기관차에는 “TFSI“라는 약어를 계속 사용할 것입니다. 이 변화의 첫 번째 결과는 차기 A6 모델에 나타날 것이며, 원래 A7로 이름을 변경하려던 계획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결정은 고객과 딜러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새로운 명명법이 혼란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형 A5는 A4를 대신하는 컴팩트 세단으로 등장하지만, A5라는 이름을 유지하므로 혼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Audi는 이미 출시된 모델에 대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변경은 없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출시되는 새로운 차량들에 대해서는 명명법을 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접근법에서는 숫자가 차량의 상대적인 크기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돌아가며,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구분은 없어집니다. 유럽에서는 디젤 모델이 여전히 TDI 약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 변화가 향후 출시될 새로운 모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새로운 A6는 3월 4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출처: Car and Driver | 사진: Instagram @audi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