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시드니 – 지난 일요일(17일) 오후, 뉴사우스웨일스주 모나베일 지역에서 소형 개인 항공기 파이퍼 체로키(Piper Cherokee, 등록번호 VH-BUN)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골프장에 추락하는 아찔한 비상 착륙이 발생했다.
이 항공기에는 비행 교관과 훈련 중이던 조종사가 탑승해 있었으며, 비행 도중 갑작스럽게 엔진이 멈췄다. 안전하게 착륙할 대안이 없던 두 사람은 모나베일 골프장에 착륙하기로 결정했으며, 당시 수십 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비행기가 급격히 고도를 잃고 지면에 닿은 뒤, 잔디를 미끄러지며 멈추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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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탑승자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현장에서 구조를 받은 후 안정적인 상태로 로열 노스 쇼어 병원(Royal North Shore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항공기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초기 보고에 따르면 수리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목격한 골퍼들은 착륙 직후 조종사들을 돕기 위해 달려갔다. “갑자기 엔진이 멈추는 소리가 들렸고, 비행기가 우리 머리 위로 낮게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 클럽 이용자는 전했다.
이번 사건은 호주 교통안전국(ATSB)과 민간항공안전국(CASA)이 조사 중이며, 당국은 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사진과 영상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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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들어 처음 발생한 골프장 비상 착륙 사례가 아니다.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세스나 172(Cessna 172)가 큰 피해 없이 골프장에 비상 착륙한 사례가 있었다.
출처 및 이미지: Telegram @AviaCT.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이 검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