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주행 중 전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로 14만 5천 대 이상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12볼트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충전 제어 유닛(ICCU)에 있으며, 이 유닛이 고장 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Ioniq 시리즈와 Genesis 고급 전기차를 포함한 3개의 제조 연도의 5개 모델로, 현대는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부품을 교체하며 충전 제어 유닛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모든 비용은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이번 리콜은 이 문제와 관련된 첫 번째 리콜이 아니며, 5월에는 동일한 결함으로 1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되었습니다. 현대는 1월부터 영향을 받은 차주들에게 우편으로 통지하고, 운전자는 딜러에 문의하거나 NHTSA 웹사이트에서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Motor1.com | 사진: Instagram @hyundaiusa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팀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