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평양에서 항공모함과 함께 신형 Type 054B 호위함 첫 실전 운용

중국, 태평양에서 항공모함과 함께 신형 Type 054B 호위함 첫 실전 운용
중국, 태평양에서 항공모함과 함께 신형 Type 054B 호위함 첫 실전 운용 (X @EurasiaNaval)

중국은 신형 Type 054B 호위함을 처음으로 서태평양 항공모함 전단에 통합하며 해군 전력 확장에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움직임은 일본이 랴오닝 항공모함과 신형 Jiangkai III급 첫 함정인 뤄허(Luohe) 호위함을 포함한 중국 해군 함정 5척의 편대를 감시한 뒤 확인됐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해당 함대는 오키노토리시마 인근 해역에서 항해 중이었으며, 랴오닝 항공모함 갑판에서는 고정익 항공기와 헬리콥터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특히 Type 054B의 존재는 항공모함 호위 임무에 처음 투입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역할은 향후 중국 해군의 원양 작전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능으로 평가된다.

Type 055 구축함
Type 055 구축함. 사진: Wikimedia

전문가들은 중국 해군 전력이 점점 미국 해군 항공모함 전단 모델과 유사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Type 055 구축함은 방공 및 공격 임무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신형 호위함은 항공모함 호위와 대잠전 임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물자 지원은 장거리 원양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초대형 보급함 Type 901 Hulunhu가 맡았다.

Type 901 Hulunhu
Type 901 Hulunhu. 사진: Wikimedia

이번 작전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중국 해군 현대화의 빠른 진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현재 중국은 전자기식 항공기 발진 시스템을 갖춘 푸젠(Fujian)을 포함해 총 3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중국 항공모함 푸젠
중국 항공모함 푸젠

일본과 미국은 Type 054B가 실전 함대에 빠르게 통합된 점을 두고, 중국이 이 지역에서 군사력 투사 능력을 얼마나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 중국의 “바다 괴물”, 새로운 군사 구성으로 포착

출처: Naval News | 사진: X @EurasiaNaval |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