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블라디미르주에 위치한 블라디미르 우주 통신센터를 공격해 러시아 위성 통신 인프라 운영의 핵심 시설 중 하나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이 소식은 우크라이나 매체 Militarnyi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건물 2채가 타격을 입었으며 화재도 발생했다.
구스흐루스탈니(Gus-Khrustalny)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국영 Russian Satellite Communications Company(RSCC) 네트워크의 일부로, 러시아의 위성 통신 시스템을 지원하며 보안 기관과 군이 사용하는 통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시설은 2025년 통신센터로 승격되면서 위성 관제 기능을 넘어 주요 데이터 트래픽 허브 역할까지 수행하게 됐다.
이번 공격은 불과 이틀 전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주 두브나 우주 통신센터를 공격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러시아의 우주 및 통신 인프라를 겨냥한 조직적인 작전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설이 민간 및 군사 통신에 모두 사용되는 Express 위성 네트워크 운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한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번 공세가 러시아의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지휘, 통제 및 데이터 전송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서비스 중단 여부나 이번 공격의 작전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 Google Maps / 캡처 / Militarnyi.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