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왕립공군(RAF)의 군용기 2대가 수요일(18일), Palestine Action이라는 단체가 벌인 행동으로 인해 손상되었습니다.
이 침입은 영국 최대의 RAF 기지인 브라이즈 노턴 공군기지에서 발생했으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에 대한 영국 정부의 지원을 규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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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활동가 단체에 따르면, 두 명의 조직원이 전동 스쿠터를 이용해 기지 안으로 침입하여 보이저(Voyager) 기종의 군용기 2대에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재활용된 소화기를 이용해 붉은 페인트를 항공기 엔진에 뿌렸으며, 이는 팔레스타인인의 피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쇠지렛대를 사용해 추가적인 구조적 손상을 가했고, 활주로에도 붉은 페인트를 뿌렸습니다.
이들은 즉시 체포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이는 고도 보안이 요구되는 군사시설의 심각한 보안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브라이즈 노턴 기지는 영국 군대의 공중 수송 및 공중급유 작전을 담당하는 전략 거점으로, 중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RAF 작전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지는 사이프러스에 위치한 영국 공군기지 아크로티리(Akrotiri)로 정기적으로 항공편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가자지구, 시리아, 예멘에서의 정찰 및 지원 임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Palestine Action은 공격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군용기 두 대를 무력화함으로써, 우리는 집단학살을 직접 방해하고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범죄를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보이저 항공기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영국 국방부는 이를 반박하며 해당 기체들이 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테러 단체 다에시(ISIS)를 상대로 한 ‘셰이더 작전(Operation Shader)’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AF의 한 관계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이스라엘은 RAF의 공중급유를 사용하지 않는다. 해당 주장은 RAF 작전에 대한 심각한 오해를 드러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즉각적인 비판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중요한 임무에 투입되는 대형 군용기의 손상이 갖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네티즌들과 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국가 안보의 중대한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RAF 자산을 겨냥한 이번 반달리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경찰 당국과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우리의 국군은 국가적 자랑이다. 그들은 우리 모두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있으며, 마땅히 최고의 존경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영상: RAF 보이저가 영국 타이푼 및 프랑스 미라주 2000 전투기에 공중급유를 수행하는 훈련 장면
야당의 국방 담당 장관 마크 프랑수아(Mark François)도 “최근 발생한 에어인디아 787편 참사 이후, 대형 엔진에 대한 어떠한 간섭 시도도 – 특히 병력 수송기나 공중급유 항공기의 경우 –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 “국방부는 이처럼 민감한 RAF 기지에 이들이 어떻게 침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및 이미지: UK Defence Journal | X @UKDefJournal | X @RoyalAirForce.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진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