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BM-30 스메르치 다연장 로켓 시스템의 발사대 2기와 운반 및 장전 차량 1대를 압수했습니다. 이 장비들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소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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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압수 장면은 감시 프로젝트 Clash Report와 텔레그램 채널 “MiddleEastinUkrainian“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압수된 발사대 중 하나는 9A52-2로 확인되었으며, 알레포 남동쪽에 위치한 알사피라 마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운전석 캐빈 손상 및 앞바퀴 파손 등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는 이 발사대에 8개의 로켓이 장착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9A52-2 발사대와 함께 운반 및 장전 차량 9T234-2는 알사피라 근처의 카나세르 마을에서 아사드 군대에 의해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영상 품질이 낮아 해당 장비의 작동 상태나 추가 탄약의 존재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시리아에서의 BM-30 스메르치
BM-30 스메르치는 장거리 로켓 발사 능력과 막대한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아랍 공화국 시리아 군대에 도입되었습니다. 이 무기는 러시아의 군사 저장고에서 소량이 아사드 정권에 전달되어 분쟁 기간 동안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이 내전에서 사용된 첫 번째 증거는 2014년에 발견되었습니다. 하마 북쪽의 카파르 지타와 알타 지역에서 9M55K 로켓 파편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후 스메르치 시스템은 아사드 정권의 전략적 군사 작전에 활용되었습니다.
반군이 이 발사대를 압수한 것은 전투에서 큰 파괴력을 발휘하는 이 시스템을 잃음으로써 아사드 정권에 큰 타격을 입힌 사건입니다. 또한 일부 정권 통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보여주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장비가 방치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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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의 위치
알사피라와 카나세르 지역의 통제권은 분쟁 당사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지역은 시리아 최대 도시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알레포와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을 둘러싼 전투는 분쟁의 복잡성과 불안정을 잘 보여줍니다.
영상: X @clashreport / 텔레그램 @MiddleEastinUkrainian. 출처: mil.in.ua.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