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해군(Royal Navy)의 여섯 번째 애스튜트(Astute)급 핵추진 공격잠수함인 HMS 아가멤논이 취역 준비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으며, 2026년 말까지 해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잠수함은 올해 안에 배로인퍼니스(Barrow-in-Furness) 조선소를 떠나 실전 배치에 앞선 시험 및 평가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의회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국방 대비 및 방위산업 담당 장관인 루크 폴라드(Luke Pollard)는 정부가 예정된 일정에 맞추기 위해 방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보안상의 이유로 잠수함이 완전한 작전 능력을 확보하는 시점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해상 시험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BAE 시스템즈가 건조한 HMS 아가멤논은 기존 트라팔가(Trafalgar)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애스튜트급 잠수함 7척 가운데 여섯 번째 함정이다. 스피어피시(Spearfish) 중어뢰와 토마호크(Tomahawk) 순항미사일을 탑재해 영국 해군의 타격 능력과 전략적 작전 수행 능력을 크게 강화한다. 현재 첫 다섯 척은 이미 실전 배치되었으며, 마지막 함정인 HMS 아킬레스(HMS Achilles)는 계속 건조 중이다.

2024년 10월 진수된 HMS 아가멤논은 장기간의 시험과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전 애스튜트급 잠수함들도 함대에 정식 편입되기까지 수년간의 시험 기간을 거쳤다. 애스튜트급은 뱅가드(Vanguard)급 잠수함과 함께 영국의 핵잠수함 전력을 구성하며, 핵 억제, 정보 수집, 장거리 타격 및 해양 안보 작전을 수행하는 핵심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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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K Defence Journal | 사진: Royal Navy |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