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전기 SUV Q6 e-tron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차량은 160mm의 서스펜션 리프트와 225mm 확장된 트레드를 통해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범퍼, 5개의 LED 조명, 루프 랙이 추가되었다.
메르세데스 G-바겐 4×4²에서 볼 수 있는 포털 액슬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높은 지상고를 확보했으며, 대형 타이어 사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SQ6 모델과 동일한 510마력을 유지하지만, 새로운 액슬 설계 덕분에 최대 13,400Nm의 토크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30% 더 높은 토크를 발휘하며, 45도 경사도 오를 수 있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아우디 CEO 게르노트 돌너(Gernot Döllner)는 “Q6 e-tron 오프로드는 콰트로(quattro) 시스템을 새롭게 정의하며, 전기 플랫폼의 유연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모델은 2월 1일 오스트리아 첼암제(Zell am See)에서 열리는 FAT 인터내셔널 레이스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양산 가능성도 점쳐진다.
출처: Car Magazine | 사진: Audi Media Center |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