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F-16 전투기 전력 확대 위해 미국과 협상 개시

2023년 3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는 F-16 Block 70. 사진: 미 공군 / Christian Turner.
2023년 3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 상공을 비행하는 F-16 Block 70. 사진: 미 공군 / Christian Turner.

슬로바키아가 기존 14대 계약을 확대해 F-16 전투기 4대를 추가 도입하기 위해 미국과 협상을 시작했다.

이 사실은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총리가 2월 15일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한 이후 확인됐다고 Defense 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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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문은 슬로바키아 공군에 인도될 F-16 Block 70/72 전투기를 생산하는 록히드 마틴과의 기존 계약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공 주권 확보 목표

피초 총리에 따르면 이번 전력 증강은 자국 영공 방어에 대한 완전한 주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재 슬로바키아 영공의 공중 초계 임무는 NATO 지역 협력 체계에 따라 체코, 헝가리, 폴란드 공군이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전략적 임무를 이웃 국가에 의존하는 상황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강조하며, 자국의 독자적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적 배경과 MiG-29 이전

슬로바키아 공군의 MiG-29. 사진: Wikimedia
슬로바키아 공군의 MiG-29. 사진: Wikimedia

현 정부는 군 항공 전력의 현 상황을 이전 행정부의 결정과 연관 짓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슬로바키아는 노후화된 MiG-29 전투기 13대와 기타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이전했다.

피초 총리와 국방장관 로베르트 칼리냐크(Robert Kalinyak)은 전임 정부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현 정부의 요청으로 검찰은 이전의 적법성 여부를 조사했으나, 2026년 2월 초 브라티슬라바 지방검찰청은 위법 사항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2018년 시작된 현대화

슬로바키아 전투기 전력 현대화는 2018년 브라티슬라바가 F-16 Block 70/72 전투기 14대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계약에는 단좌형 전투기 12대와 복좌형 훈련기 2대가 포함됐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2025년 12월 마지막 기체의 생산을 완료했으며, 이는 슬로바키아 공군이 NATO 완전 호환 표준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성사될 경우, 슬로바키아는 총 18대의 F-16 전력을 확보하게 되며, 영공 방어에 있어 작전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및 사진: Defense News | 미 공군.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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