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나 돌리니나는 세계 최초로 안사트(Ansat) 헬리콥터를 지휘하는 여성 조종사가 되었으며, 러시아 극북 지역인 마가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의 조종사 이리나 돌리니나(Irina Dolinina)는 세계 최초로 안사트(Ansat)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여성으로 인정받았다. 이 경량형 헬리콥터는 카잔 헬리콥터 공장(Kazan Helicopters)에서 제작되었으며, “러시아 헬리콥터(Russian Helicopters)” 그룹에 속해 있고, 이는 로스텍(Rostec) 국영 기업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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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돌리니나는 “콜리마 항공(Kolyma Aviation)”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혹독한 기후와 험난한 지형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한 곳에서 비행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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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경력

이리나는 비행장 근처에서 성장했으며, 치칼롭스키(Chkalovsky) 비행장과 ‘스타 시티(Star City)’ 사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두 지역은 러시아 항공우주사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옴스크 항공기술대학(Omks Aviation Technical College)을 졸업한 후 칼미키야(Kalmykia)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시베리아로 이주하여 헬리콥터 기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비행 임무와 일상

마가단 지역에서 돌리니나는 안사트 헬리콥터를 이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에는 의료 긴급 수송, 기술 탐사, 그리고 외딴 지역의 인력 수송 등이 포함된다. 이 헬리콥터는 가벼운 무게, 뛰어난 기동성, 그리고 극한 환경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성능으로 유명하다.
언론인들이 콜리마 지역을 방문했을 때, 돌리니나가 지휘하는 비행에 동행하며 공중에서 바라본 광활한 툰드라 지대와 변덕스러운 기후의 풍경을 목격했다.
로스텍(Rostec)은 이리나 돌리니나의 활동이 안사트 헬리콥터의 민간 임무 활용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러시아 항공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가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출처 및 이미지: 콜리마 항공(Kolyma Aviation) | 러시아 헬리콥터(Russian Helicopters) | 로스텍(Rostec).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