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극초음속 미사일을 장착한 러시아 군함이 영불해협에서 군사 훈련 실시

러시아 군함 아드미랄 골로브코. 사진: 러시아 국방부러시아 군함 아드미랄 골로브코. 사진: 러시아 국방부

러시아의 군함 아드미랄 골로브코가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지르콘을 장착하고 최근 프랑스와 영국 연안 사이의 영불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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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군함은 대서양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러시아 뉴스 기관들이 보도했습니다.

북부 함대 소속의 이 프리깃함은 공중 및 해상에서의 드론 공격을 시뮬레이션하는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러시아 방어의 진전을 보여주는 함정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아드미랄 골로브코는 아드미랄 고르시코프급의 세 번째 군함으로, 2023년 12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참석하에 공식적으로 취역한 러시아 해군의 최신 군함입니다. 이 프리깃함은 초음속 순항 미사일 3M22 지르콘을 탑재할 수 있는 16개의 수직 발사 시스템(VLS)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르콘 미사일은 음속의 여러 배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900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기존 방어 시스템에는 큰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이번 임무는 아드미랄 골로브코가 러시아 해군에 배치된 후 처음으로 장거리 작전에 나선 것입니다. 이 프리깃함은 11월 2일 러시아 북부 기지에서 출항하여 영불해협과 같은 전략적 해역을 통과하는 일련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르콘 미사일과 극초음속 글라이더 아방가르드는 미국의 발전하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상대로 러시아의 극초음속 전략의 핵심입니다. 골로브코가 취역하기 전, 러시아의 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는 이 군함이 최첨단 극초음속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불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영국 해군의 HMS 아이언 듀크가 아드미랄 골로브코와 지원함대를 서쪽으로 호위하여 지리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 그들의 이동을 모니터링했습니다.

사진: 러시아 국방부. 비디오: X @BRICSinfo. 출처: Sputnik International.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생성되었으며, 편집팀이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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