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독일 해군용 첫 P-8A 포세이돈 영상 공개

P-8A 포세이돈. 사진: Bundeswehr / Boeing

보잉(Boeing)이 최근 독일 해군을 위한 첫 P-8A 포세이돈(Poseidon) 해상 초계기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독일과 미국 간 계약의 일환으로, 유럽 국가의 해상 초계기 전력을 현대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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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021년 처음으로 P-8A 포세이돈 5대를 11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통해 주문했다. 2022년, 베를린은 추가로 3대를 도입하며 해상 방위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첫 항공기는 올여름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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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A 포세이돈. 사진: Bundeswehr / Boeing

P-8A 포세이돈보잉(Boeing)미 해군(US Navy)을 위해 개발한 해상 초계기이다. Boeing 737-800ERX 기체를 기반으로 하며, 군용 임무를 위해 대폭 개량되었고 노후화된 P-3C 오리온(Orion)을 대체하고 있다.

P-3C 오리온. 사진: Bundeswehr

주요 사양

  • 임무: 대잠전(ASW), 대수상전(ASuW), 정보·감시·정찰(ISR)
  • 제조사: 보잉(Boeing)
  • 기반 기체: Boeing 737-800ERX
  • 엔진: CFM 인터내셔널(CFM International)의 CFM56-7B 터보팬 2기
  • 최대 속도: 약 907km/h
  • 항속 거리: 7,400km(4,000 해리) 이상
  • 승무원: 일반적으로 7~9명
  • 작전 지속 시간: 급유 없이 10시간 이상 작전 가능

탑재 시스템 및 장비

  • APS-137D(V)5 레이더: 해상 목표 탐지 및 감시
  • 소노부이(Sonobuoy): 해상 투하형 장비로 잠수함 탐지
  • MAD(자기 이상 탐지기): P-8A에는 미탑재, P-3 오리온과 달리 주로 소노부이를 이용한 잠수함 탐지
  • 마크 54 어뢰 발사기
  • AGM-84 하푼 미사일: 적 함정 공격용
  • 첨단 전자전 및 통신 시스템
P-8A 포세이돈. 사진: Bundeswehr / Boeing

군사적 운용

  • 미국: 2013년부터 미 해군에서 운용 중
  • 기타 국가: 영국, 호주, 인도, 노르웨이, 독일 등 다수 국가가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

P-8A 포세이돈은 러시아와 중국 잠수함 감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대 해상 작전에서 필수적인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항공 감시 능력이 뛰어나 수색·구조 임무 및 적대적 활동 감시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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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이미지: Bundeswehr / Boeing.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생성되었으며, 편집팀에서 검토했습니다.

Iris V Boas: A journalist full of enthusiasm and passion for journalism. A native of São Paulo, she has always been fascinated by the power of words and the ability of news to shape opinions and influence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