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다섯 개의 동맹국과 함께 예멘의 후티 반군의 위치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습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 새벽에 실시된 이 작전이 지역의 “항행의 자유에 대한 위협”에 대한 필요한 대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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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습에는 영국도 참여했으며, 호주,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공습은 예멘의 넓은 지역을 통제하는 반군인 후티의 전략적 위치를 목표로 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비디오는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는 공습의 장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진위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 공습은 예멘의 수도 사나와 홍해 연안의 알 후다이다, 타이즈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핵심 지역에 집중되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사나 국제공항과 알 후다이다 공항 근처의 공군기지가 특히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예멘 현지 언론은 최근 후티 반군이 미국과 영국의 군사기지 및 위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지역 내 적대 행위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 공습을 “방어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공동 작전에 군사력을 동원하기로 한 결정은 미국과 그 동맹국이 수년간 내전과 외부 개입에 시달리고 있는 예멘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사진 및 비디오: Twitter @WarWatchs / @zaryabrixvi / @Donald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