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전기 GLC, 새로운 디자인과 급속 충전 기능으로 EQC 대체

메르세데스 전기 GLC, 새로운 디자인과 급속 충전 기능으로 EQC 대체메르세데스 전기 GLC, 새로운 디자인과 급속 충전 기능으로 EQC 대체메르세데스 전기 GLC, 새로운 디자인과 급속 충전 기능으로 EQC 대체 (Mercedes-Benz Media Newsroom USA)

메르세데스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통합하면서 “EQ”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새로운 EQ 기술을 탑재한 GLC는 2023년에 단종된 EQC를 대체하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완전 전기 SUV로 처음부터 개발된 이 모델은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하며, 전면 차축을 분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자체 개발한 후방 모터는 2단 변속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를 탑재하고 있다. 새로운 800V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EQC보다 훨씬 향상된 320kW 이상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이 모델에는 또한 기본적으로 히트 펌프가 장착되어 배터리와 전기 모터에서 발생하는 잔열을 활용해 실내를 난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배터리 셀은 실리콘 산화물이 혼합된 양극을 사용하여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켰다.

전기 GLC는 새로운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과 회생 제동 기능을 탑재해 주행 거리를 더욱 늘렸다. 메르세데스는 EQ 라인의 둥근 디자인을 벗어나 내연기관 모델과 더욱 유사한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출시 모델은 2027년까지 17종의 전기차와 19종의 내연기관 차량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전기 GLC 외에도 C-클래스와 E-클래스 기반의 전기 세단이 개발 중이며, G-클래스의 전기 버전도 검토 중이다. 메르세데스는 전통적인 모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출처: Motor1.com | 사진: Mercedes-Benz Media Newsroom USA |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이 검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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