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 후 시험비행 중 러시아 군용 An-22 추락… 승무원 7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9일 러시아 연방 이바노보 지역에서 군용 수송기 An-22가 추락했다. 해당 항공기는 정비 절차 후 계획된 점검 비행을 수행 중이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기내에는 7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다만 최종 판단은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An-22 ‘안테이(Antey)’는 1960년대 키이우에서 설계된 소련의 중대형 군용 수송기다. 첫 비행은 1965년 2월 27일에 이루어졌으며, 1966년에 양산이 시작되고 1969년에 운용이 개시되었다.
세계 최대의 터보프롭 항공기로 알려진 An-22는 최대 8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고, 최대이륙중량은 약 250톤에 달한다. NK-12MA 엔진 4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각각 약 15,000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 항공기는 초대형 수송기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되며, 이후 개발된 An-124 ‘루슬란(Ruslan)’과 전설적인 An-225 ‘므리야(Mriya)’와 같은 더 큰 기체의 기반이 되었다.
출처 및 이미지: 러시아 국방부 | 위키미디어.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의 검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