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라팔 전투기가 지난 수요일(14일) 프랑스 북부에서 충돌해 폭발했습니다. 항공기는 외딴 숲에 추락했으며, 조종사들은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약 200명의 프랑스 보안 요원이 숲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전투기는 콜롱베이레벨(Colombey-les-Belles) 마을 근처에서 오후 10시 30분경 충돌했습니다.
한 조종사는 비행기에서 탈출한 후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험 조종사와 그의 교관은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사고 직후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저는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비행기 한 대가 제 머리 위로 날아갔고, 북쪽으로 향하는 중에 폭발이 일어나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라고 이웃 마을 주민 라에티티아(Laëtitia)가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소셜 네트워크 X에 게시글을 통해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라팔 훈련 임무 중 항공 사고로 사망한 세바스티앙 마비르 대위와 마티스 로렌스 중위의 비보를 접한 우리는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은 생디지에(Saint-Dizier) 113 공군기지에 있는 그들의 가족과 전우들의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라고 마크롱 대통령이 적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Twitter Armée de l’Air et de l’Espace – @Armee_de_lair.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 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