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덴마크에 최대 200기의 AGM-158B JASSM-ER(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 – Extended Range) 순항미사일을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으며, 해당 패키지의 규모는 약 8억 4,2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승인은 미국 국무부가 발표했으며, 현재 대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의 최종 절차 단계로 넘어갔다고 UK Defence Journal이 보도했다.
Lockheed Martin이 제작한 JASSM-ER는 장거리 스텔스 미사일로, 발사 항공기가 가장 위험한 방공 구역에 진입하지 않고도 강력하게 방어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무기는 900km 이상의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덴마크 공군의 F-35A Lightning II 전투기 전력에 통합될 예정이다.

미사일 외에도 이번 패키지에는 수송 컨테이너, 시험 장비, 예비 부품, 소프트웨어, 기술 문서, 교육 및 군수 지원이 포함된다. Lockheed Martin은 이 프로그램의 주계약업체를 맡게 된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도입은 덴마크의 현재 및 미래 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거리 정밀타격 역량을 크게 확대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또한 이번 구매가 특히 러시아와의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발트해 지역과 북유럽에서 NATO의 억제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결정은 F-35 운용국들이 장거리 타격 무기 확보에 점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기도 한다. 현재 JASSM-ER는 미국 전투기에 통합 가능한 대표적인 장거리 타격 무기 중 하나로, 호주, 핀란드,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미국 등에서 이미 운용 중이거나 발주된 상태다.
사진: Lockheed Martin | Wikimedia. 본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팀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