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트럼프가 탑승한 마린원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눠 체포되다

남성이 트럼프가 탑승한 마린원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눠 체포되다
남성이 트럼프가 탑승한 마린원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눠 체포되다 (X @WhiteHouse)

한 남성이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마린원(Marine One)에 레이저를 겨눈 후 체포되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 중이었다. 제이콥 새뮤얼 윙클러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연방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대 5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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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9월 20일 백악관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헬리콥터가 대통령 관저 남쪽 부지에서 이륙하던 중이었다.

미국 비밀경호국에 따르면 상의가 벗겨진 채 혼잣말을 하며 걷고 있던 용의자는 먼저 경호원의 눈에 빨간 레이저를 비춘 뒤 마린원으로 빔을 겨눴다. 경호원은 이 행위가 일시적인 실명이나 조종사의 방향 감각 상실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다른 헬리콥터나 인근 구조물과의 공중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윙클러는 체포 당시 3인치 길이의 고정 칼날을 지닌 칼도 소지하고 있었다.

체포 과정에서 윙클러는 무릎을 꿇고 트럼프에게 여러 차례 사과하며 자신이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비추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그는 또한 평소 교통 표지판을 포함한 여러 물체에 레이저를 비춘다고 말했다.

FAA는 항공기에 대한 레이저 공격이 조종사를 무력화시키고 수천 명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2024년 한 해에만 12,000건이 넘는 사건이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USA Today | 사진: X @WhiteHouse |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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